구후마취
천자 부위: 원추내강
마취의 질: 강력하고 확실한 무통·무운동
안구 천공 위험: 다소 높음
뇌간 마취 위험: 시신경초 천자 가능성
Cochrane 비교: 구주위 마취와 유효성 차이 없음
구후마취는 안구 후방의 원추내강(코론 내 후구후강)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는 안과 수술 마취 술기이다. 수술 부위의 무통과 안구의 무운동(아키네시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884년 Koller가 코카인을 이용한 안과 국소마취를 보고한 이후, 오랫동안 안과 수술의 금본위제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술기의 침습성과 합병증 위험 때문에 현재는 원추외강 주사(구주마취, 테논낭하마취)가 표준 술기로 자리 잡았으며, 구후마취의 사용은 시설과 수술 방식에 따라 다르다.
안과 국소·부위마취에 의한 중증 전신 합병증의 발생률은 3.4/10,000으로 보고되며, 그 대부분은 국소마취제의 시신경초로의 확산에 의한 뇌간마취·지주막하차단·경련이다.
구후마취
천자 부위: 원추내강
마취의 질: 강력하고 확실한 무통·무운동
안구 천공 위험: 다소 높음
뇌간 마취 위험: 시신경초 천자 가능성
Cochrane 비교: 구주위 마취와 유효성 차이 없음
구주위 마취
천자 부위: 추체외 공간
마취 질: 다소 약함 (보조 주사 필요할 수 있음)
안구 천공 위험: 구후보다 낮음
결막 부종: 구후보다 많음
안검 혈종: 구후보다 적음
안과 수술에서 국소 마취(구후/구주위 마취)는 전신 마취 관련 합병증(흡인, 기도 문제 등)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후 마취는 뇌간 마취 등의 고유한 중대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 수술 방식, 술자의 숙련도를 고려하여 마취과 의사와 협력하여 최적의 방법을 선택합니다.
구후 마취가 적절히 시행된 경우의 정상 반응:
합병증 발생 시 증상:
Sanchez 등이 보고한 91세 여성 증례에서 5mL(1% 로피바카인 2.5mL + 2% 리도카인 2.5mL)의 구후 마취 주입 후 약 2분에 다음 소견이 나타났다. 1)
BIS 값 40~50, 델타파 우세의 EEG 소견을 보였다. 두부 CT 및 혈액 검사에 이상 없었고, 4시간 후 발관, 48시간 후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퇴원하였다. 1)
Thomasius 등이 보고한 60대 남성 증례(23G 둔침 32mm, 메피바카인 2% 2.5mL + 부피바카인 0.5% 2.5mL + 히알루로니다제)에서는 고혈압(270/166 mmHg), 빈맥(130 bpm), 자발 호흡 소실을 보였다. 두부 CT에서 두개내 기종 및 좌전두기저부 혈종을 확인하여 경막 손상이 증명되었다. ICU 관리 후 다음날 전신 마취 하에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2)
Nanda 등이 보고한 72세 여성 증례(31G 둔침 25mm, 0.5% 부피바카인 5mL, 안구 파열 복원술)에서는 주사 7분 후 ETCO2의 지속적 상승 및 무호흡이 나타나 뇌간 마취로 진단되었다. 1.5시간 후 발관하여 회복되었다. 3)
시술자 관련 인자
해부학적 인자
약제 및 술기 인자
환자 관련 인자
동맥내 주사에서는 주사 후 수초에서 수분 이내에 대발작 형태의 경련이 특징적인 초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뇌간마취는 주사 후 5~50분(평균 20.5분) 후에 의식장애, 무호흡, 순환 변동이 나타납니다. 3) 동맥내 주사에서는 경련이 주요 증상인 반면, 뇌간마취에서는 의식 소실과 무호흡이 전면에 나타난다는 점이 감별의 핵심입니다.
구후마취 시행 전에 다음을 평가합니다.
구후마취 후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뇌간마취를 먼저 의심합니다.
감별 진단: 과도한 진정(최소 진정제 사용량으로 배제), 뇌졸중(영상 검사로 배제 또는 완전 회복으로 부정), 동맥 내 주사(경련 유무).
중추신경계 합병증의 발생률은 0.27~0.79%로 보고됩니다. 6,000건의 구후 차단을 조사한 연구에서 16건(0.26%)의 중추신경계 징후와 1건(0.02%)의 심정지가 확인되었습니다. 2) 호흡 억제의 빈도는 약 0.03%로 보고됩니다. 2)
기본 술기
권장 마취제
주의사항
뇌간 마취의 치료는 지지 요법이 기본이며, 자연 회복을 기다립니다.
급성기 대응 (ABCDE 접근법)
회복 전망
대부분의 증례에서는 마취제가 중추 신경계에서 제거됨에 따라 수 시간 내에 증상이 완전히 회복됩니다. 1)2)3) 국소 마취제에 의한 중추 신경 독성에 대해 지질 유제 요법(20% 지방 유제: 1 mg/kg 볼루스 투여 후 15 mL/kg/시간으로 지속 투여)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뇌간 마취의 주요 발병 기전은 크게 다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기전 1: 시신경초 천자→지주막하강으로 확산
시신경은 경막·지주막·연막의 삼중 초로 싸여 있으며, 지주막하강은 두개 내 지주막하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후마취 바늘이 시신경초를 잘못 찌른 경우, 주입된 국소마취제가 지주막하강을 통해 뇌간·간뇌로 확산됩니다. 이 기전에서 증상은 주사 후 5~50분(평균 20.5분) 후에 나타납니다. 3)
기전 2: 동맥 내 주사→역행성 두개 내 유입
안동맥으로의 오주사 시 국소마취제가 역행성으로 내경동맥→뇌혈관으로 유입되어 시상·중뇌 등에 도달합니다. 이 기전에서는 증상이 수초~수분 이내에 나타나며, 대발작 형태의 전신 경련이 초발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뇌간 마취의 경과
국소마취제가 뇌간에 도달하면 먼저 부교감신경 차단으로 인한 교감신경 과활동이 발생하고(빈맥·고혈압·양측 동공산대), 이어서 의식 중추·호흡 중추의 기능이 억제되어 혼수·중추성 무호흡에 이릅니다. 국소마취제의 대사·재분포와 함께 증상이 순차적으로 회복되며, 대부분의 경우 약 4시간 전후로 모든 증상이 소실됩니다. 1)
뇌간 마취 의심 시 두부 CT를 시행한 경우, 일반적으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경막 손상이 있는 경우(Thomasius 증례)에는 두개 내 기종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2)
초음파(에코)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바늘 끝 위치를 확인하면서 마취제를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시신경초나 혈관으로의 잘못된 천자를 피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와 내 초음파 해부학의 정확한 파악과 전용 장치가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표준화되지 않았습니다.
구후 및 구주위 마취에 비해 안구 천공 및 시신경초 천자의 위험이 매우 낮은 테논낭하 마취가 많은 백내장 및 유리체 수술 기관에서 일차 선택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구후 마취의 사용 빈도는 앞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소 마취제의 전신 독성에 대해 20% 지방 유제(1 mg/kg 볼루스 → 15 mL/kg/시간 지속 주입)가 생명을 구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증례 보고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3) 뇌간 마취가 중증화된 경우의 보조 요법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지만, 뇌간 마취(지주막하 확산)에 대한 효과의 확립은 증거가 불충분합니다.